삶의 재구성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지천명(불혹)을 훌쩍 아니 조금 넘었다.
서른셋 정도까진 환경의 지배를 철저히 받았다.
우울하지만 섬세하고 상상력 넘치던 낭만의 시대였다.
어찌됐든 삼십대는 행운의 시대!
풍요로움이 영육을 지배하며 자질과 능력에 비해 과분한 삶을 살았다.
사십대, 여기저기 단단치 못한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혼돈과 미혹이 큰 스윙을 낳았다.
어찌저찌 메꾸며 중심을 찾고 틈을 채웠지만
주변에 상처와 흔적을 아프고 많이 남겼다.
이제 지천명을 넘었다.
부족하지만 갈 길을 찾았다.
그 길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행복하다.
* 호모사피엔스에서 호모사이버스로 진화하는 세상.
시공간은 사이버세상까지 확장되었는데 우리 인간ㅡ호모. 은 아직 멀었다.
몸과 마음, 영혼까지 지구별을 넘어 우주로 확장해야 하는데..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길.
어떻게 갈 것인지, 답을 찾은거 같다.
기꺼이 나누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