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저는 꼭 물리에만 관성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성이 작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단체일 경우에는 더욱 그 관성은 무섭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우리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고 음식을 섭취를 최대한 '중단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개인이 하던 무엇을 안 하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단체가 하던 무엇인가를 중단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그러나 무엇을 중단해야만 새로운 것들을 수행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따라서 무엇을 하기 전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먼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