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덜 여문 딱지를 기어이 떼내어 한 방울 피가 고이면,
그제야 왜 그랬을까 후회를 한다.
떠올려 좋을 거 없는 기억을 기어이 꺼내어 한참을 헤매다 돌아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어떤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상처를 유지하는 것 만이,
삶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림책『달터뷰』를 쓰고 그렸습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몽실통통 ①, ②. ③ >을 만들었습니다. 오래된 물건과 장소와 사람을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