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목표를 세우는 방법
목표를 세울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하는 1가지
목표를 세우는 게 오히려 독이 될 때도 있습니다.바로 목표가 너무 지나칠 때입니다.
목표를 세우는 건 중요합니다. 목표가 있으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 지 알며, 그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나친 목표는 떄론 독이됩니다.
목표가 자신의 역량을 넘어 과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평소 50점을 맞던 사람이 목표 점수를 90점으로 잡는다면, 시험에서 70점을 받더라도 좌절을 맛볼 겁니다. 50점에서 70점으로 오른 건 분명 괄목할만한 성과지만 목표했던 점수에는 턱 없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나는 안되는 건가?’라는 자기자책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독기를 품고 끝까지 밀어 붙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이런 환경에서 쉽게 무너집니다.
올바른 목표수립 방법은 거대한 목표를 잡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세부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목표 이루기가 아닌, 세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됩니다. (세부 목표는 한 번의 시도만으로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세세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목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는 동기를 부여하고 우리를 무너지지 않게 해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에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3개월 만에 바디 프로필 찍기’, ‘2달만에 20키로 감량하기’, ‘1달 안에 금연하기’ 등 한순간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매해 세워진 수많은 신년 목표가 1달도 채 되지 않아 실패하는 것처럼, 과도한 목표는 쉽게 무너집니다.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