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아진 Feb 19. 2022

예의와 상식 갖춘 참인연만 오라!! 제발 이제는

명품 걸치고 다니면 잘난 줄 아는 인간

유명 학원들 찾아다니며 교육시키면 지새끼도 꽤 엘리트급인줄 착각에 빠진 인간

아울러 지 눈이 높은 줄 아는 저열한 인간

제 딴엔 바르고 정확한 사람임을 내세우지만 사람보는 눈은 없는 막힌 인간


이제는 좀 내게 오지마라

제발 그 저급한 수준들끼리 놀아라


나 믿고 인정해주는 학모들과 제자들에게 열정 쏟아부을 수 있게

그저그런 인성쓰레기들은 내 곁에 절대 오지마라.

그 먼지 털어내는 것도 역겨우니까.

작가의 이전글 포석정지에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