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경진 May 06. 2022

혼잣말

저 혼자 하는 말

듣는 대상을 고려하지 않은 말


일기는 일기장에

똥글은 일기장에도 쓰지 말자


똥글이 무엇인고 하니,

말마따나 손끝으로 배설하는 글

냄새가 심하여 피하고 싶은


허나

혼잣말도 아름답게 하면

예술이 되는 것


예술이 무엇인고 하니...

매거진의 이전글 이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