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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녕 Apr 13. 2024

소설 쓰기는 힐링

아이들과 소설 쓰기 수업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시키기만 하고 써 본 적은 없는데요.

막상 제가 쓰니 꽤나 힐링이 되네요.


학교 생활하면서 속으로 삼킨 이야기들이 합쳐지고 합쳐져서

하나의 글로 완성될 때,

서툴지만 그게 제 첫 소설일 때

꽤나 감격스럽더라고요.


오늘 은수의 이야기 (7)이 오픈될 예정인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됩니다.

후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저는, 지금 소설 대신 애들이 쓴 수필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코멘트를 달고 있습니다.


누가 그러던데요.

저보고 뼛속까지 선생님이라고. ㅎㅎㅎㅎ


전, 소통과 교감을 좋아합니다.

1학년 부장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한테 벌써 정들었어요.

우리 1학년 애들 예쁘게, 즐겁게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근데 저, 퇴직을 꿈꾸는데요? 후후후.

10년 후에 퇴직할 거라고요. 


그때까지 열심히 달려봅니다. 


참, 은수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고고! 



은수의 이야기 (1)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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