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사람을 지켜보며 알게 된 한 가지

『평판이 좋아지는 1퍼센트의 법칙』을 쓰게 된 이유

by 리더십마스터 조은지멘토

나는 지난 20여 년 동안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비영리 조직을 운영해 왔다. 계약으로 묶인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의 태도와 선택이 훨씬 더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책임을 기꺼이 감당하는 사람도 있었고, 공동의 목표보다 자신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어떤 사람은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어떤 사람은 불리한 순간이 오자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그 시간을 지나며 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오래 기억한다.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했는지보다 어떤 태도를 반복했는지를 기억한다. 일이 잘못됐을 때 누구를 먼저 떠올리는지, 책임을 피하는지 감당하는지, 공동의 목표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기억한다. 그리고 그 기억이 쌓여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결정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흥미로운 장면을 반복해서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몇 년이 지나면 전혀 다른 위치에 서 있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계속해서 중요한 기회가 모였고, 어떤 사람은 실력이 있음에도 점점 기회에서 멀어졌다.


그 차이를 설명하는 단어가 하나 있었다.

평판이다.


많은 사람들이 평판을 타인의 평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느낀다. 누군가가 나를 좋게 봐주면 좋은 평판이 생기고,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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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간 한국대학생인재협회에서 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마케팅, 영업, MD 등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두아들의 엄마이자 13년째 개인 사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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