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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Sep 22. 2021

핸드폰 없이 살아보기 첫 번째 날

없어도 좋다

오늘(추석 당일, 21년 9월 21일)

아침에 핸드폰 전원을 끄고 외출할 때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지 아니하였다.

아마... 중학교 때 처음 핸드폰을 산 이후로 자발적으로 핸드폰 없이 사는 건 처음이 아닐까?

집에 돌아와서도 전원을 켜지 아니하였다.

별로 크게 이렇다 할 큰일이 있지는 않다.

데스크톱으로 인스타그램 dm을,

노트북으로 카카오톡을 할 수 있다.


내일도 정말로 꼭 필요한 일이 있지 않는 한 핸드폰 없이 살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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