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손님을 안전히 보셔다 드리고 다음 대리 콜을 기다리는데
눈 앞에 지폐들이 뒹굴더군요.
여자친구가 공돈이 생겼으니
대리 그만 뛰고 집으로 오라는데요
알겠다곤 했지만 저는 아직 들어갈 생각이 없습니다.
(이건 비밀...ㅋ)
진지하게 묻습니다.
백마1단지 앞에서 나뒹구는
이 돈은 누구의 것입니까?
한 시간 안에 나타나지 않으면
이 돈은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할 겁니다.
신정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