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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강훈 Sep 25. 2022

세상 속에서 84

마을길가 화단에 피었다.

겨울 오기 전 가을꽃 인사한다.

꽃무릇 몇 송이가 마을을 바꾼다.

누군가 마을 어르신의 손길이 느껴진다.

특별하지 않은 작은 실천이 이렇게 마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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