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변강훈 Sep 25. 2022

세상 속에서 84

마을길가 화단에 피었다.

겨울 오기 전 가을꽃 인사한다.

꽃무릇 몇 송이가 마을을 바꾼다.

누군가 마을 어르신의 손길이 느껴진다.

특별하지 않은 작은 실천이 이렇게 마을을 바꾼다.

작가의 이전글 마을 성장통의 실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