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 것과 성장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Growing old is mandatory, growing up is optional.
(나이를 먹는 건 필수, 성장하는 것은 선택이다.)
이끌던가 따르던가 비키던가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기술적 숙련도에 대한 노하우는
당연히 희소성이 높을수록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하게 되는
대다수의 것들은 이제 노이즈로 취급된다.
당신이 외롭다면, 입은 열고 눈치와 귀는 닫은 본인 탓이다.
결국 앞으로는 듣는 사람의 선택권이 중요하다.
멍하니 바라보는 식의 청취자는 없다.
지상파 광고 가치가 낮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직도 외로운가?!
수평적 관계에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은퇴 완료형 꼰대에서 자아실현을 위해
죽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진행형 인간으로서
미래를 맞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누구나 늙고 죽지만,
그 마지막까지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태도다.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다.
올해 연초부터 나온 기사다. 기사 제목처럼 40대도 위태롭다.
예전 정년퇴직한 아버지처럼 은퇴 후 낚시나 등산 다니면서
노후를 맞았다가는 100세 시대에 50년을 백수로 지내게 된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고수가 되어,
사람들이 나를 찾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외롭지도, 어렵지도 않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당신은...
완료형 인간으로 살 것인가? 진행형 인간으로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