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에 도전하라: 누구나에게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란?
권위에 도전하라: 누구에게나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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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 글은 필자가 지난 10월 9일에 올린 글이다.
미성년자들, 특히 아동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우리는 그들을 지지하고 그들에게 잘해줘서
그들이 개길 수 있는 권능을 주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 글을 썼다.
왜냐하면 사회적 지지가 없는 약자들은 저항력을 잃어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고,
그런 무력감은 결국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소위 묻지마 범죄, 무동기 범죄로 일컫는 정범(正犯: 자기의 의사에 따라 범죄를 실제로 저지른 사람)의
정서적 심리적 기제(機制: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의 작용이나 원리)로 학자들이 가장 많이
주목하는 키워드가 바로 무력감이기도 하다.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지켜보면서
위의 글이 비단 미성년자, 아동, 사회적 약자들에게만 해당되지 않음을,
즉 어마무시한 공격 살상 능력을 지닌 특수부대원들에게도 필요한 소양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chat GPT 4o에게 물었다.
'누구에게나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란 무엇인가요?라고 말이다.
필자가 준 구문을 과연 인공지능도 잘 이해하는지 그리고 그 이해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싶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아래와 같다.
우리 모두 함께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유하기를 바란다.
'누구나에게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란 무엇인가요?
'누구나에게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를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실천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풀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비판적 사고란 주어진 정보나 상황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하여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며 자신의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입니다.
'개기다'는 한국어 속어로, 상대의 권위나 의견에 반대하거나 도전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따라서 '개길 수 있는' 태도는 단순히 반항적이거나 무례한 태도가 아니라,
권위에 무조건적으로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논리와 근거에 기반해 비판을 제기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뜻합니다.
비판적 사고는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계와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적 권위에 도전
- 정부, 기업, 교육기관 등 권위 있는 기관의 주장에 대해 합리적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음.
개인적 관계에서의 적용
-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대화를 추구함.
'누구나에게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실천하려면 다음과 같은 요소가 필요합니다:
논리적 근거 준비
- 반대하거나 비판하려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명확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감정적 거리 두기
- 비판적 사고는 감정적 반응보다는 객관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통 능력
- 상대방을 불필요하게 공격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관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학습과 호기심
- 다양한 관점과 지식을 꾸준히 학습하며, 편견에 갇히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사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누구나에게 개길 수 있는 비판적 사고'는 개인의 자유와 독립성을 지키면서도,
건전한 토론과 발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민주사회에서 중요한 시민의 덕목이며,
집단적 사고 오류나 권위에 의한 억압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즉, 이 개념은 모든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 모두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필자의 변
- 내 생각, 의도를 정확하게 간파한 AI에게 놀라움에 감동까지 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서웠다.
네(AI)가 나중에 우리 인간에게 개기면 우짜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