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몇 달, 몇 년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아니, 다른 글들을 많이 써왔으니 글을 쓰지 못했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고,
이곳에 글을 쓰지 못했다.
코로나 덕에 꽤나 긴 시간 동안 여행도 외출도 많이 못하게 되면서 사진을 찍는 것도 시들해졌었다.
그래도 그 쉬는 시간 동안,
여전히 많은 이야기를 쌓았고, 많이 사랑했고, 많이 걸었고, 많이 생각했다.
다시,
글을 써야겠다.
아내와 함께 걷고, 읽고, 찍고, 요가하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제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