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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eajigi Jul 11. 2024

좌파 영화와 우파 영화?

색안경의 끝판왕!


좌우를 나누는 것은 갈라 치기를 통해 실리를 취하고자 함이 크다. 그래서 명확한 기준이 없다. 스스로는 객관적이라 말하며 논거들을 끼워 맞춘다. 논리에 빈약함이 차고도 넘침에도 절대 뜻을 굽히지 않는다.


홀로 이러고 놀면 상관없다. 문제는 주요 요직에 이런 한숨 나오는 이들을 꼽아두려 한다는 사실이다. 색안경은 본인이 끼고선 타인에게 색깔이 있다 한다. 절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니 오히려 그들이 독재나 공산주의에 너무 잘 어울리는 성향을 보인다.

서로 다름과 존중이 필요한 민주주의 사회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종자들이다.


그들끼리 그들만의 리그에서 세상을 분류하는 것까지 뭐라 하는 것은 아니다. 제발 평범한 사람들이 평온하게 살아가는 세상으로 얼굴 들이밀지 마라. 그 추함에 가슴속 깊이 역겨움이 올라온다.


아무리 똥밭이라 똥파리만 꼬인다지만 더럽고 추한  것들이 점점 더 득실거리니 어쩌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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