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국과 매국노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환장할 일이다.

매국노의 뿌리를 끊었어야 했다.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해체시킨 것이 시작이었고 그 이래로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매국은 판을 친다.

무엇보다 환장할 노릇은 이런 매국노들이 정치판을 기웃거린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런 것들을 지지한 머저리들도 한심하긴 매한가지다.

전범국 일본의 사도광산은 전쟁범죄의 증거자료지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없다. 누구보다 피해가 컸던 대한민국이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찬성했다는 사실에 기가 찬다.

그 혹독한 곳에서 고생하며 죽어간 조상들이 엄청난데 전범국 논리에 동조하다니 찐 매국노임을 증명하는 꼴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그리고 빈번하게 전범국 일본과 이 나라 매국노의 컬래버레이션이 일어날까 우려스럽다. 퍼포먼스는 국민의례, 내심 식민의례를 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