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즈베리맛젤리 May 30. 2021

서울 유니크베뉴, 문화비축기지. 전시회도 볼겸 가볼까?

Follow me!




서울의 유니크베뉴중에 하나인, 문화비축기지

사실 지금 머무는곳에서 가깝기에 그냥 찾아봤다.



근데 웬걸? 사진이 너무 멋졌다는.. 무작정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딱 들었다

신기하지않은가?

예전에는 석유를 보관하던곳이, 

이제는 일반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장소로 바뀌었다는것이!






코로나로 인해서, 하루에 입장인원수가 정해져있다기에,

서울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기!!

https://www.seoul.go.kr/main/index.jsp




 문화비축기지로 가는 풍경이 좋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나와 문화비축기지로 가는길에 있는 무장애둘레길!

내가 좋아라하는 초록초록함이 한가득했다 : ) 

산 둘레길 좋아한다면 이곳은 천국이당...헤헷






하지만 , 도착하니 특유의 멋짐과 스산함을 가진 이곳!

내가 한 실수 하나 : 나 혼자 갔다는 것..띠로리

방문한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와서 스산했는데,

입장명단에 나뿐이었다.. 그래서 아주 조금 무서웠다..ㅎㅎ; 




그렇게 찾은, '내가 쏜 위성' 전시회

이 전시는 석유비축기지였을 당시의 사회상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하여 느껴볼 수 있는 공간!


이름만 들으면, 과학전시회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전시회였다는 것.

( 역시 이름이 조금은 중요하다는 생각을 이 부분에서 해본다! )

알아보지 않았다면, 전혀 몰랏을 부분이었다! 





예전의 기념패들..! 

뭔가 어릴적 생각도 나면서, 

또 시간여행하는듯한 기분 : ) 





이곳은 앉아서 저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곳! 

도슨트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미리 신청하면 도슨트도 들을 수 있다고 하셨다!

이 어둡고 큰곳을 나혼자 둘러보려니 살-짝 긴장했다는..ㅎㅎ;





이곳은 1층에 위치한 상영관인데,

상영관 소리가 크고, 어둡다보니 조금 쫄았다..겁이 너무 많은 나란사람 ㅠㅠ

혼자있어서 문열고 들어가서 빠르게 동영상만 찍고 나왔다.. 


사람들이 붐볐다면 더 재밌었을 문화비축기지! 

평일 혼자서 일찍 간 내 자신을 탓해본다 ; (




T1부터 T6까지 있는 이 곳! 

파빌리온은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다.

찾아보니, 이 유니크베뉴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도 한다고 하던데

정말 이 곳만의 특유의 느낌이 있는곳이라

유니크베뉴라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 ))





커피... 카페인 섭취가 필요해..

해서 찾은, SIDU라는 카페! 얼마 안가 찾은 이곳은 넘 귀엽드아!

여기 ...어디 티비프로그램에서 나온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그나저나 저 브라운치즈 크로플..찐으로 맛있었다 : 0








매거진의 이전글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주말에 문화 한 스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