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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유니크베뉴중에 하나인, 문화비축기지
사실 지금 머무는곳에서 가깝기에 그냥 찾아봤다.
근데 웬걸? 사진이 너무 멋졌다는.. 무작정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딱 들었다
신기하지않은가?
예전에는 석유를 보관하던곳이,
이제는 일반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장소로 바뀌었다는것이!
코로나로 인해서, 하루에 입장인원수가 정해져있다기에,
서울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기!!
https://www.seoul.go.kr/main/index.jsp
문화비축기지로 가는 풍경이 좋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나와 문화비축기지로 가는길에 있는 무장애둘레길!
내가 좋아라하는 초록초록함이 한가득했다 : )
산 둘레길 좋아한다면 이곳은 천국이당...헤헷
하지만 , 도착하니 특유의 멋짐과 스산함을 가진 이곳!
내가 한 실수 하나 : 나 혼자 갔다는 것..띠로리
방문한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와서 스산했는데,
입장명단에 나뿐이었다.. 그래서 아주 조금 무서웠다..ㅎㅎ;
그렇게 찾은, '내가 쏜 위성' 전시회!
이 전시는 석유비축기지였을 당시의 사회상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하여 느껴볼 수 있는 공간!
이름만 들으면, 과학전시회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전시회였다는 것.
( 역시 이름이 조금은 중요하다는 생각을 이 부분에서 해본다! )
알아보지 않았다면, 전혀 몰랏을 부분이었다!
예전의 기념패들..!
뭔가 어릴적 생각도 나면서,
또 시간여행하는듯한 기분 : )
이곳은 앉아서 저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곳!
도슨트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미리 신청하면 도슨트도 들을 수 있다고 하셨다!
이 어둡고 큰곳을 나혼자 둘러보려니 살-짝 긴장했다는..ㅎㅎ;
이곳은 1층에 위치한 상영관인데,
상영관 소리가 크고, 어둡다보니 조금 쫄았다..겁이 너무 많은 나란사람 ㅠㅠ
혼자있어서 문열고 들어가서 빠르게 동영상만 찍고 나왔다..
사람들이 붐볐다면 더 재밌었을 문화비축기지!
평일 혼자서 일찍 간 내 자신을 탓해본다 ; (
T1부터 T6까지 있는 이 곳!
파빌리온은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다.
찾아보니, 이 유니크베뉴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도 한다고 하던데
정말 이 곳만의 특유의 느낌이 있는곳이라
유니크베뉴라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 ))
커피... 카페인 섭취가 필요해..
해서 찾은, SIDU라는 카페! 얼마 안가 찾은 이곳은 넘 귀엽드아!
여기 ...어디 티비프로그램에서 나온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그나저나 저 브라운치즈 크로플..찐으로 맛있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