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염
CCoV라고 명명되는 강아지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은 감염률이 높은 장질환으로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서 감염률이 높습니다. 강아지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짧은 기간 동안 영향을 주지만, 감염된 개들이 며칠 동안 매우 고통스러운 복부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자현미경(아주 높은 배율로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으로 볼 때 코로넷이라는 태양모양의 왕관을 닮았어요.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사람을 포함해서 각기 다른 종류의 동물에 영향을 미쳐요.
강아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COVID-19의 SARS-COV-2 바이러스와 다른 바이러스예요. 강아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개코로나 바이러스는 소화기의 문제를 유발하는데, 호흡기 문제를 유발하는 COVID-19와 다르죠.
대부분의 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는 감염된 배설물을 입으로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고 보입니다. 또한 감염된 강아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원에 오염된 식기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밀접되어 있고, 비위생적인 환경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유발합니다. 임상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잠복기는 약 1일에서 4일 정도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문제는 이틀에서 열흘 정도 지속됩니다. 이차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혹은 기생충 등의 감염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 후에 6개월 정도 바이러스를 배출하여, 다른 개체를 감염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무증상이거나 약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강아지 시기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이고, 갑자기 나타나면서 식욕감퇴나 기력 소실 등이 보입니다. 묽은 변이 나오게 되고, 악취가 나고, 주황색 변을 보게 됩니다. 변이 주황색인 이유는 혈액과 점액을 동시에 가져서에요. 만약에 다른 감염이 동시에 진행된다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설사의 원인은 매우 많습니다. 상당 수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쉽게 파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과 혼동될 수 있으며,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안에 해결되지 않는 설사나 밥을 먹지 않거나, 혹은 힘이 없다고 느낀다면 꼭 동물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아주 획기적인 치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항생제로는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이차적인 감염을 막는데 유용합니다. 24시간 정도의 금식과 함께, 설사가 멈춘 후 천천히 급여를 하는 것이 치료방법입니다. 탈수가 올 수 있어, 수액을 통해서 교정하고, 전해질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치료가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가능합니다. 이 백신은 아이의 상태나 위험도 평가에 따라 추천됩니다. 이 백신은 CCoV라고 하는 코로나장염 바이러스에만 효용이 있고, COVID-19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소동으로 코로나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COVID -19가 반려동물에게 감염되긴 하지만, 아주 극소수이고, 다시 사람으로 재전파 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통상적인 환경에서 감염이 되지 않는다가 더 옳은 말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COVID-19와 강아지 코로나나 고양이의 코로나 감염을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쉽게 들자면, 메로나와 수박바의 느낌이랄까? ㅎ 같은 아이스크림에 과일 이름이 들어가지만, 전혀 다른 상품인 거처럼 말이죠^^
코로나는 바이러스 특성상 까다롭습니다. 고양이의 코로나 감염은 더욱 고려하고, 생각해야 할 게 많죠. FIP라는 무서운 질병일 가능성이 있거든요!
강아지에서의 코로나 장염은 파보장염과 같이 올 때 애를 먹는 것을 본(심지어 미국에서) 기억이 있네요. 한국에서 임상을 하면서는 한번 정도를 봤었지만, 미약한 임상증상과 함께 잘(?) 치료되었고, 그리 걱정했던 기억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보호자님이 빠르게 병원에 오셨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이야기드리지만, 세밀한 관찰과 빠른 동물병원 방문이 생각보다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염병의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사주는 간식은 사랑의 표현이 아닙니다. 사랑의 표현은 관심과 기록에 있습니다.
브런치를 적기 시작하면서 기록에 대해 이야기한 지도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많은 수의사들이 기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기록의 중요성은, 단순히 나의 일정관리에서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말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강아지, 고양이에게서는 더욱더 필요한 것은 기록입니다.
그래서 늘펫을 만들었습니다. 늘펫 앱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결과물이 될 거예요.
Canine coronavirus disease, known as CCoV, is a highly infectious intestinal infection in dogs, especially puppies. Canine coronavirus is usually short-lived but may cause considerable abdominal discomfort for a few days in infected dogs. The virus is from the Coronaviridae family. The virus gets its name from the fact that when viewed from above under an electron microscope, the virus has a ring of projections that appear like a coronet, or a small crown made of ornaments fixed on a metal ring. There are many types of coronavirus, each affecting different animal species, including humans.
Canine coronavirus (CCoV) is not the same virus as SARS-CoV-2 that causes the novel coronavirus (COVID-19). CCoV does not affect people. CCoV causes gastrointestinal problems in dogs, as opposed to respiratory disease.
See the handout “Coronavirus (COVID-19)” for information on the disease caused by SARS-CO-V-2.
Most cases of canine coronavirus are contracted by oral contact with infected fecal matter. A dog may also become infected by eating from contaminated food bowls or by direct contact with an infected dog.
Crowding and unsanitary conditions lead to coronavirus transmission. The incubation period from ingestion to clinical signs is one to four days. The duration of illness is two to ten days in most dogs. Secondary infections by bacteria, parasites, and other viruses may develop and prolong illness and recovery. Dogs may be carriers of the disease for up to six months (180 days) after infection.
Most canine coronavirus infections are sub-clinical and produce few clinical signs in dogs. Occasionally an infection may cause more severe symptoms, particularly in young puppies. The most typical sign associated with canine coronavirus is diarrhea, typically sudden in onset, which may be accompanied by lethargy and decreased appetite. The stool is loose, with a fetid odor and orange tint. It may contain blood or mucus. If a puppy has a mixed infection, for instance both coronavirus and parvovirus (see handout "Parvovirus in Dogs"), the illness will be more severe.
There are many causes of diarrhea in dogs. Severe cases of coronavirus can be easily confused with parvovirus, and they may occur at the same time. Be sure to see your veterinarian if your dog has diarrhea that does not resolve within twenty- four hours or i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lethargy or loss of appetite.
There is no specific treatment for canine coronavirus.
"Antibiotics are ineffective against viruses, but may be useful in controlling secondary bacterial infections."
Antibiotics are ineffective against viruses, but may be useful in controlling secondary bacterial infections. Withholding food for twenty-four hours after diarrhea ceases and gradually reintroducing small amounts of food may be the only required treatment. A dehydrated patient may require intravenous fluids to correct the fluid and electrolyte imbalances. Early medical intervention is the key to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cases.
Canine coronavirus vaccines are available. This vaccine is not recommended for all dogs and will be administered based on your dog's lifestyle and risk assessment. This vaccine will only work for the CCoV type of coronavirus. It is not effective for the prevention of COVID-19.
Contributors: Rania Gollakner, BS, DVM, MPH; Ernest Ward, D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