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땀과 눈물 담긴 노력
알아주는 사람 없어 그대 서운했나요
서운해 말아요
내가 있잖아요
어깨의 먼지를 툭툭 털고
손을 하늘 높이 쭈욱 뻗어 봐요
하늘 높이 뜬 구름이 보인다면
구름에 인사해주세요
구름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그대도, 이처럼 무시받는 날이 있어도
언젠가는 누군가 그대의 가치를 알아줄 거에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진주도
결국 누군가는 알아보게 되어있으니까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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