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나에게 주는 의미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를 보고

by 쑤님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던 오랜 연인이 이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남녀는 10년을 넘게 사랑을 하였지만, 버티지 못하는 시점이 되자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고야 만다. 여자 주인공은 결혼하기 위해 본인의 꿈을 접어둘 정도로 관계에 매진했음에도 “헤어지자.”라는 한 마디에 둘의 관계는 한순간에 끝이 난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열린 결말로 끝나게 된다.


삶이란, 관계와 이별의 연속이다.

사람, 친구, 가족, 연인과의 이별 등..

이별을 겪고 나면 많은 것을 잃기도 하지만, 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순간들도 있다.


'나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일까?', 또는 ' 결국은 끝이 찾아오는구나.'

이별이 맞이할 때 아픔은 따라오기 마련이지만, 그 상처와 아픔을 겪고 나면 성장을 하게 된다.


그 헤어짐이 나에게 주어진 큰 기회였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관계란, 참 알 수 없다. 우리는 때로는 관계로 인해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그 상처로 인해 기회의 창이 열리기도 한다.


삶은 그렇게 계속된다. 끝과 시작, 그것의 반복이다.


그러므로 끝이 있는 것을 알더라도 나는 열심히,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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