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이 건강이다
싱싱한 토마토를 조금 두껍게 썰어
설탕을 살짝 뿌려두고 기다립니다.
토마토에 단맛이 스며들고
설탕이 토마토를 즙액을 담뿍 머금으면
토마토를 맛있게 먹고
접시에 남아있는 다디 단 토마토맛 설탕물도
남김없이 먹곤 했습니다.
지금은 단 맛보다 토마토 특유의 채소와 과일 사이의 맛과 향을 즐기지만
토마토를 먹을 때 마다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기억이
달콤한 맛과 접시의 모양과 함께 떠오릅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속담처럼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컬러푸드 입니다.
다른 과일들처럼 과당이 많지 않아서 현대인에게 더욱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김치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을 더하는 토마토.
고백건대 저는 토마토로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막 담가서는 겉절이나 샐러드처럼
익으면 또 토마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토마토김치!
한식고수 고은정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가다 보면
너무나 쉽게 그리고 맛있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제철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토마토 김치는 이렇게 만들어요!
https://youtu.be/NHxk_kTxAXg?si=AErsGNp2xfsO6q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