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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윤기 May 13. 2022

바빴던 근래의 생각들

1. 내 입으로 바쁘다 말하는 걸 정말 싫어하지만 근 한달여간 뭔 일이 많았는지 바쁘단 말을 달고 살았다.



2. 작년부터 구체적인 소명(혹은 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타인과 이야기 할 때 이건 평생 고민할 내용인 것 같다 말하지만, 가끔은 흐릿한 소명만큼 답답한 게 없다.



3. 성령을 받은 사도들의 행전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 현재의 결론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조금 더 용기내고 저돌적이어도 되겠다.



3-1. 나의 하나님은 신실하신 아버지셔서 내가 잘못된 길로 갈 때 결코 버려두지 않으신다. 발만 동동 구르지 말고 빽 믿고 가자.



4. 매일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양심적으로 성실히는 살았다. 그러나 주님이 보시기엔 어땠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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