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새해의 데이터가 이월된 날
하려고 했던 아쉬운 작심을 시도하는 날
생각해보면 야속한 진심을 사랑하는 날
봄이 오기 전에 겨울의 데이터는 짧았고
우리의 선명도는 흰눈나리는 무채색이었다.
어제의 데이터가 2월이 되어서 사부적
사부적 이어지는 감각에 끄적끄적
처음에는 2G가 3G에서, LTE로
흐뭇한 얼굴로 동료들을 바라보는 나.
와이파이가 말풍선처럼 구름같이 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