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경험디자이너 나음
Oct 01. 2024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
사람은 누구나 고통받는 순간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고통받는 순간을 가진다.
그 고통에 대한 태도가 사람들을 더 나아지게 만들기도...
혹은 도태되고 외롭게 만들기도 한다.
나는 왜 행동하지 못할까?
행동하지 못하는 나를 보고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장애물에 대한 고민을 해본다.
이상적인 나의 모습과 현실 속 괴리가 나를 붙잡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나를 방애하는 장애물과 대치하는 상황을 4가지 생각해 보면..
1.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으나, 일을 할 때 다소 날카롭고 예민해지는 모습
2.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커뮤니티 속에서 나의 재능을 나누고 싶지만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일을 어려워하는 나의 모습.
(거절당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이 나를 꽁꽁 묶어 두고 있는 것만 같다)
3. 나의 능력에 대한 과대한 측정과 기대감
2시간이면 끝낼 수 있다고 자신하던 일이 집중력 저하와 다른 도파민 유혹에 빠져 5시간이 훌쩍 흐르곤 한다. 내가 해낼 수 있는 몰입의 강도는 무엇인지 고민하는 중.... 목표는 있지만 작은 몰입은 없는 상태가 반복되어 과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를 멈추게 한다.
4. 완벽한 사람이고 싶은, 준비된 상황이고 싶은 마음이 작은 실행을 가로막는다.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 자일까? 완벽한 게으름뱅이 일까?
가끔 너무도 어려운 마음에 나의 의지 없음을 탓하기도 하지만, 결국 행동을 만들어내는 건 행동하는 환경에 나를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해 본다.
실행을 막는 장애물을 생각해 보고, 인정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여정을 가져보려고 한다.
나의 삶을 견인하는 좋은 에너지가 위 장애물들을 넘어가면
더 큰 성장을 가져다주길 바라면서... :)
사람들은 누구나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이때 한 번쯤은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을 공유해 본다.
우연히 잡지를 통해 알게 된 <정원사 메리올리버의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나는 충분히 살았을까?
나는 충분히 사랑했을까?
올바른 행동에 대해 충분히 고심한 후에
결론에 이르렀을까?
나는 충분히 감사하며 행복을 누렸을까?
나는 우아하게 고독을 견뎠을까?
나는 내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가 고민하게 되는 질문들....
나를 충분히 사랑해 주며 고민하고 나아가고 넘어가 보자..!
나는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어떤 태도로 대해주었나요?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마인드셋을 장착하는 하루가 되길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하루하루가 쌓이길 바라며
글을 써본다.
나음 - 교육을 통해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더 나아지는 삶을 만들어가는 생각을 쌓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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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부족해도 괜찮은, 앞으로 더 나아질 <나음>의 여정이
나를 사랑하는 Skill을 Plus하며 글을 읽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안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 고민이 된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유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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