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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정아 작가 Jul 29. 2023

아이 키울 때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칭찬법

[ #엄마의말레시피 * #배정아작가 ]


우리는 보통 눈에 띄는 성과를 내거나 엄마가 흡족해할 만한 행동을 할 때 아이를 칭찬합니다.      

칭찬은 대단한 일을 했을 때만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죠.     

하지만 아이의 일상 행동만 잘 관찰해봐도 칭찬 할거리는 넘쳐납니다.

우리가 ‘당연 한 것’으로 생각하는 일들 말이죠.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왔을 때)

“오늘 힘들었지? 유치원 다녀오느라 수고했어.”


(아이가 웃는 얼굴로 바라볼 때)

“엄마 보고 활짝 웃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기분이 좋단다.”


(아이가 밥 먹을 때)

“밥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 맛있게 먹어.”     




우리가 직장에 나가 일하고, 집에서 살림하는 게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아이가 매일 겪어내는 일상도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지요.     

이런 눈으로 바라보면 아이에게 고마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또 자연스레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지게 되고요.     

엄마가 아이에게 ‘당연한 것’을 칭찬하면, 아이는 ‘사소한 것’에서 부모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Q. 우리 아이가 하는 ‘당연한 것’ 중 칭찬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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