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씰 팀> 중에 나온 대사다.
결정하는 건 쉽고 감당하는 건 어렵다
세상에 쉬운 결정은 없다.
결정 후에 따라올 것들에 대한 두려움은 그 결정을 두렵게 한다.
결정을 했다는 건 그 후에 닥쳐올 어떤 것도 감당하겠단 다짐을 했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그 상황에 닥치면 후회가 밀려들기 마련이다.
현실은 혹독한 거다.
절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거란 걸 아는 건 연륜이다.
그런 걸 이겨내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고 한다.
결정 후에 닥쳐올 어떤 모든 것들을 감당하겠다는 자신감, 책임감, 의무감은 리더를 옥죄게 한다.
리더가 감당해야 할 몫인 거다.
내게 그런 리더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우린 이미 성공한 거다.
우리의 리더가, 우리가 생각한 그런 리더라면 말이다.
인생은 파이팅이다.
스스로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