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구루 세스 고딘 명언을 알아보자
[ 글을 시작하기 전에 ]
세스 고딘이 지은 책을 찾아서 보는 편이다.
처음 접한 책은 보랏빛 소가 온다였고 그 이후에 프랙티스, 린치핀, 이카루스 이야기 등 한국어로 번역이 된 책은 대부분 읽어보았다.
읽을 때마다 세스 고딘의 톡톡 튀는 위트와 혜안을 느낄 수 있어 재미가 있었다.
이 책은 어떤 스토리 라인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스 고딘의 명언을 정리한 책으로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간단한 문장만으로 되어 있지만 어떤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지 알아보자.
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다음 휴가가 언제인지 궁금해하는 대신 탈출이 필요 없는 삶을 설정해야 한다.
나는 불안을 미리 실패를 경험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잘못된 것에 대한 대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대가보다 적다.
틀리는 비결은 틀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그 비밀은 기꺼이 틀리는 것이고 잘못이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문제는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언제 대기해야 하는지를 아는 능력을 완벽하게 아는 것이 아니란 것이 밝혀졌다.
도전은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당신을 두렵게 하는 게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Ⅱ. 오늘 좀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실패가 선택사항이 아니라면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성공적인 기부자들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것을 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그런 행위는 그들에게 기쁨을 준다.
당신은 자신을 더 크게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뭔가가 되려고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특별하다.
당신은 고정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당신이 매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를 위한 제품을 만들려고 하지 마라. 그것은 누구도 위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케팅은 아이디어를 퍼뜨리는 것이고, 아이디어를 퍼뜨리는 것은 우리 문명의 가장 중요한 산물이다.
쉽게 복제되지 않는 전문 지식이나 자산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 관리자일 뿐이다.
만약 당신이 돈을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면 광고에 돈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상품과 서비스를 사지 않는다. 그들은 관계, 이야기, 매력을 산다.
리더십의 비밀은 간단하다. 당신이 믿는 것을 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라. 사람들이 따를 것이다.
Ⅲ.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용기는 당신이 보는 것에 대해 진실을 말하고 말한 것을 인정하는 의지이다.
예술가는 현 상황에 도전하기 위해 용기, 통찰력, 창의력, 그리고 대담함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예술가는 그것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인다.
규칙을 따르는 것보다 규칙을 만드는 것이 분명히 더 재미있다.
당신의 열정을 직업으로 바꾸는 것이 당신의 열정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보다 더 쉽다.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균형을 놓쳤다. 일과 삶은 겹친다.
당신의 두려움을 아는 것은 현명하다. 이를 극복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슈퍼스타가 되려면 약 10,000시간만큼 힘든 일이 따른다.
다음이 되려고 하지 마라. 대신, 다른 변화자, 새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 글을 마치며 ]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가끔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에 주변에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매우 행복한 일이겠지만 그런 행운이 없다면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된다.
여기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서 세 가지는 다시 고찰을 해볼 수 있도록 하자.
첫 번째는 다음 휴가가 언제인지 궁금해하는 대신 탈출이 필요 없는 삶을 설정해야 한다.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오면 기분이 우울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매일 이렇게 반복되는 삶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적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별다른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았고 일상을 유지하는 것 밖에 답이 없었다.
하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니 점차 상황이 좋아지게 되었고 점점 나아지는 상황에 마음이 편안해지게 되었다.
앞으로의 삶도 이와 유사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급격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지만 일상의 조그만 변화가 모여서 우리 삶에 큰 변화로 다가오게 된다는 것이다.
삶의 종착점을 정해 논다던지 그 목표를 위해서 현재를 너무 과하게 희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 목표는 계속 더 높은 곳으로 변화하게 될 수도 있고 달성하게 되어도 관성으로 인해서 현재의 행복을 즐기는 방법을 잃어버리게 될 수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고 현재라는 시점이다.
그것을 아직 완벽하게 깨닫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휴가를 궁금해하는 사람으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본다.
이제는 현재 매일매일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쉽게 복제되지 않는 전문 지식이나 자산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 관리자일 뿐이다.
직장인과 직업인의 차이에 대해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직장인은 일을 하는 장소가 있는 사람이 직장인이고 직업인은 자신이 하는 업이 있는 사람이 직업인이다.
이 차이는 장소가 사라지게 되면 일이 없어지는 사람이 직장인이 되고 장소가 사라져도 자신이 하는 일이 남아 있는 사람이 직업인이 된다.
그 글에서는 직장인이 되지 말고 직업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위에 글도 이와 유사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쉽게 복제되지 않는 전문 지식이나 자신을 개발하는 것이 직업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전문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럼 어떻게 하면 나의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을까?
업무 하는 과정에서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현상을 좀 더 심도 깊게 바라보고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현재 적용하고 있는 솔루션이 다른 곳에서도 접목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스스로의 삶에도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해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분명 전문 지식이나 자산이 개발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규칙을 따르는 것보다 규칙을 만드는 것이 분명히 더 재미있다.
규칙을 따른다는 것은 남들이 정한 대로 살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규칙에 어긋나지 않으면 보상이 주어지고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일이 반복된다.
그렇지만 그 규칙을 만든 사람들이 정해놓은 보상의 크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더 심각한 상황은 규칙을 만든 사람들이 계속 같은 인생을 살아가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규칙이 변할 수도 있고 다른 규칙이 생겼을 때 곤란해질 수도 있다.
매일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도서 : 세스 고딘 명언 ( 로라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