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라는 위로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물론 좋은 의미로 긍정적인 말로 힘내 라는 말은 참 좋은 말이다.
하지만 때론 그 힘내라는 한마디가 어쩔 땐 아무 의미 없이 다가올 때도 있다.
유명 캐릭터인 팽수도 힘내라는 말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선 너무나 쉽게 한마디 툭 내뱉는다.
힘내~
참 힘내기도 쉽다. 힘내 라는 한마디로 힘이 정녕 나니?
우린 가끔 자기 방어적인 말을 너무 쉽게 내뱉곤 한다.
그 역시 많은 사람들은 쉽게 눈치채지 못하지만 말이다.
너의 힘든걸 나에게 가져오지 마!
나도 힘든데 너까지 나에게 힘든 소리 하지 마!
너 힘든 건 알겠어 그래 힘내
네가 힘든데 어쩌라고!
너 힘든가 보구나 딱히 해줄 말이 이것밖에 없어. 힘내!
많은 말을 해주고 싶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겠지
그러니까 자꾸 힘내라고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