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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생 학생 Jul 01. 2024

딸과 둘만의 데이트

엄마의 관심을 독차지 하려는 동생에게

늘 엄마를 양보하는 첫째,

첫째를 데리고 단 둘이서

도시 여행을 다녀왔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손 잡고 거리를 걸으며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크레페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쿠키도 먹으며 도란도란

손 잡고 걸었다.


아이의 마음에

사랑도 가득 채워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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