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브런치북 Me and Son 15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참사람 Sep 04. 2023

Me and Son

계단놀이

"아니에요. 저에겐 계단 놀이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래? 그게 왜 재미있었던 거야?” 

계단을 오르내리면 다리 아프고 힘들기만 했을 텐데.....


"아니요,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고 내려올 때마다 

그 계단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전분 달랐거든요. 

그게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말? 와~ 계단마다 느껴지는 느낌이 다 달랐다고?” “네”


이전 14화 Me and Son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