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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Me and Son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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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참사람 Sep 04. 2023

Me and Son

그건 운동이지 놀이가 아니잖아?

“어? 그게 뭐가 재미있어?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면 다리 아프고 힘들기만 하지.”    


이 얘기를 듣고 저는 뭉실이에게 너무 미안해졌습니다. 

건물 내에 딱히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나 놀이 기구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고 퇴근할 때까지 뭉실이 혼자서만 

시간을 보내게 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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