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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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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뇨끼 Jul 19. 2022

새로운 모퉁이



사는 게 참 지겹다.

한 고비 넘기면 또 한 고비 또또 한 고비..

어차피 사는 게 늘 이런식이라면

이번에는 울지 말고 지나가야지.​


울어도 성내도 삶은 지속된다.

이십대엔 미처 몰랐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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