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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뇨끼 Jul 25. 2022


오랫동안 쓰지 않던 글을 다시 쓰는 이유는

잘할 필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잘 해내야 하는 일 투성인데 이것까지 잘해야 하나 싶다. 그러다 보니 쉽게 술술 써서 툭툭 올린다.


브런치라는 플랫폼은 뭔가 폼나는 글을 길게 써야 할 것 같긴 한데 나는 애초에 뭘 하든 폼이 좋은 편은 아니니 모양 좀 빠진다고 창피할 것도 없다.


어차피   쓰는 사람 천지다.

잘 쓴 글은 서점에서 보시고, 애매한 글은 여기에서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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