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잡념의 파편
그리움의 무게.
시간에 날아가버리고 삶에 깎여
모르는 사이에 잊어버린 감각.
그 감정을 다시 찾고 싶지 않지만
그것이 가진 내면의 정서마저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데.
세월을 따라 내 육체가 노쇄하여,
마음도 시들해져 분실할까 겁이 난다.
그리움을 짊어질 수 있는
그것을 이해하는
무뎌지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곁에 있음으로 소중함을 놓치지 않기를.
글을 쓰며 저를 알아가는 중 입니다. 스스로를 잘 몰라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래도 햇살과 바람 그리고 바다는 확실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