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린이의 선택을 응원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서린이 역 (배우 소주연)
프리터. 자신만의 세계가 견고한 사차원.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사는 안정적인 삶’ 대신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을 살겠다고 결정한 뒤 알바만 하는 중.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고 소박한 생활이 몸에 배어있다. 수저 네 벌, 밥그릇 네 개. 그녀의 인간관계 숫자와 똑같다. 남친 경준과 절친 은오와 건. 자신을 포함해 이 네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사는데 취미가 없어서 그렇지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이 많다.
이 글은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