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파라클럽회원 여러분 그리고 게스트 여러분! 회장 이용만/윤순자 환영 인사드립니다(인사). 또한 라메르와 화인클럽도 함께하여 더욱 기쁩니다. 서정주시인의 '국화옆에서'가 생각납니다. 봄부터 소쩍새와 천둥은 그렇게 울었나 보고 무서리가 내리더니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30년 부부댄스클럽 파라가 저절로 이루어진 건 아니었습니다. 열정과 용기로 파라클럽을 만들고 지속해 온 회장단과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아니 드릴 수 없습니다. 오늘 이곳 워커홀에서 아흔아홉 번째 파라파티는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의 참여와 신뢰 속에 가능했습니다.
존경하는 파라클럽 회원님 그리고 게스트 여러분! 즐거우셨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공연팀, 스태프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고 행복하십시오. 신춘파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고대합니다.감사합니다(인사)
국화 옆에서
- 서정주 (1915 ~ 2000)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on screen)
-------- 집행부 단톡방
임원 여러분 하루 잘 쉬셨는지요. 한 해의 마지막
파티까지 준비와 마무리로 수고 많았습니다.
노심초사로 고단하신 집행부 여러분께 충분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유팀장님도 아들과 함께 수고가 많았어요.
바로 정기총회로 이어지는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뵙길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전 회원 단톡방
24년 12월 워커힐 송년파티를 무사히 마치며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하였지만 항상 아쉬움은 남는 것 같습니다.
우선 늘 준비과정에 노고가 많았을 회원시범(3 커플)과 집행부 최대의 고민인 게스트 초청을 서둘러 조용히 배려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리팅왈츠의 윤**회원님, 귀여운 캐럴댄스 콘셉트를 준비해 주신
이**, 김**, 이**회원님. 그리고 틈틈이 집행부를 응원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끝자락을 편안하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도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파라의 품격을 지켜주신 노고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여 정신을 혼미하게 해 주시더니 또 젊은 프로 댄서들!
멋진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진화되고 있는 K-Dance의 현주소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파라클럽을 살리려고 얼마나 고생 많으셨겠습니까? 안 봐도 다 알겠습니다~~~
이용만 회장님 부부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더욱 빛났습니다. 우리 파라시범팀 세 쌍도 파라의 기를
살려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을 겁니다! 저희도 사실 시범을 할 나이는 아니지만
파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끄럽지만 의욕을 갖고 해 본 것이지요~~~^^
내년에는 더 어려워지겠지만 홍순광 회장님의 박력 있는 카리스마로 힘차게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회원 모두 집행부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드려야겠지요. 파라는 이제 댄스계의 큰 형님으로
모든 것을 너그럽게 포용하며 큰 행보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진정 댄스인들이 들어오고 싶어 하는
멋진 클럽이 되도록 우리가 모두 힘써야 되겠지요? 세상 어디 가서 이렇게 멋진 파티를 경험하겠습니까?
다시 한번 깊이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PARA의 DNA는 놀랍습니다!
2024,12,22 최**, 장**배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짜인 파티였습니다.
이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님들과 유간사님, 진행팀들의 노고에 큰 박수 보냅니다!.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위하여!!! (브이) (최고) by 이**
회장님과 집행부 임원 여러분의 수준 높은 기획과 열정 덕분에 즐거운 한 해를 보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by 홍**
--------- 개인 톡방
이용만, 윤순자 회장님! 올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성공적으로 파라를 멋지게 살려주셨습니다!
과연 마법의 리더십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일찍 숙제를 내주셔서 그 부담에 아프지도 않고 즐거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만복이 넘치시기를~~~
불안으로 시작해서 자신감으로 마감하니 보람도 있으시지요?
파이팅!~~~^^ by 최**
최 회장님 과찬의 말씀에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적확하게 꿰뚫고 계시는데 놀랍습니다. 게다가 글로 정리하시고 공표하시고...
대장으로 불리시는 최 회장님과 사모님. '파라'에서 굳건하심에 무한한 영광입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시간 또 내서 회장님의 작품 조각상 '형제'이던가요? 제대로 보고 오겠습니다. 부상에도 불구, 의연하신 두 분께 눈물이 다 납니다. 감사 올립니다~ 많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by 이용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