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그리워

Lyrics by LEON

by 레옹

우리 자주 가던 그 카페

창가 테이블에

나 혼자 앉아 있는 상상을 해봐

그리운 네 얼굴 떠올라


책 읽는 네 옆모습 참 예뻤는데

우아한 모습 가느다란 네 손가락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해맑은 미소를 지었지


네 반달눈 속에

널 닮은 내가 있었어


우린 카페 음악이 아닌

우리만의 음악을 들었지

너와 나눠 듣던 그 이어폰이

널 그리워하는 것 같아


그때가 그리워

너랑 나랑

같은 주파수였던 그때

네 심장을 따라가던

그때가 그리워


시간은 우릴 질투하나봐

너랑 헤어지는 그 시간이

영영 오지 않길 바랐어


무거운 내 발걸음

너도 알았을까

너의 무거운 발걸음

내 눈엔 남아 있어


우린 바라만 봐도 좋았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네 마음이 전해졌거든

내 마음도 네게 닿았니


그때가 그리워

너랑 나랑

같은 주파수였던 그때

네 심장을 따라가던

그때가 그리워


그래서 우린

심장소리가

같았던 걸까


그때가 그리워

네가 읽던 책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내가 하는 얘기를 너만 알고 있어서

그대로라면 우린

시간이 멈춰도 좋을 것 같았어


그때가 그리워

하늘을 보며 너를 떠올려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하고 있어


너도

그때가 그리울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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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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