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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셋, 아주 힘든 하루에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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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믐
Ju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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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날 있잖아.
아주 힘들고 고된 하루에
드는 소감 같은 생각.
두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왜 두 귀는 막아도 막아도 소리가 들릴까?
듣고 싶은 않은 말이었는데 결국 듣고 말이야.
오늘은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은 날이었어.
그만큼 가만히 있어도 힘들었거든.
꿈을 꾸지 않는 잠을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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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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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마케터입니다. 글을 쓰니 작가, 가사를 쓰니 작사가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글은 발행 이후 수정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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