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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그믐 Jul 15. 2021

편지 셋, 아주 힘든 하루에

느낀 점

가끔 그런 날 있잖아.


아주 힘들고 고된 하루에


드는 소감 같은 생각.


두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왜 두 귀는 막아도 막아도 소리가 들릴까?


듣고 싶은 않은 말이었는데 결국 듣고 말이야.


오늘은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은 날이었어.


그만큼 가만히 있어도 힘들었거든.


꿈을 꾸지 않는 잠을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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