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같은 어둠의 처음과 끝이지만
마지막이 처음보다 분명, 미묘하게 밝았다.
따라 그릴 엄두도 안나는 그날의 노을색과
나라를 걱정하는 그의 수줍은 미소 때문이다.
사람 좋아하는 프로은둔자. 짐싸기 귀찮은 생활여행자. 종이를 아끼는 그림노동자. 상처주기 싫은 타투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