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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개꽃뽁 Apr 02. 2022

개꽃여행

지구가, 이웃들이,

견뎌왔다.


읽을 수 없는 표정에서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면

걷는 법을 배우고 싶다.


한참을 돌아가도

쉬지 않고 걷는 힘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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