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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개꽃뽁 Aug 17. 2021

씨엠립(캄보디아)

같은 어둠의 처음과 끝이지만

마지막이 처음보다 분명, 미묘하게 밝았다.

따라 그릴 엄두도 안나는 그날의 노을

나라를 걱정하는 그의 수줍은 미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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