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0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2B영업 너무 애쓰지말자

B2B영업바이블

by 비비레밸 11시간전

B2B영업을 시작한다면 너무 애쓰지 말자. 영업사원이라면 숙명처럼 갖게 되는 성과목표.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목표를 생각한다면, 지금 눈 앞에 놓인 작은 영업기회에도 속이 끓고 애가 탄다.

그렇다고 너무 애태우지 말자.

B2B영업은 굉장히 긴 호흡을 갖고 있다. 아무리 고객 키맨이 의사결정을 했어도, 기업 간 거래에는 필요한 과정이 존재한다. 이것은 기업과 사업의 규모가 크다면 더욱 큰 과정이 된다.

사업발굴을 위해선 수요처를 발굴하고, 그들을 필요성에 공감시키고, 컨설팅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며, 계약을 위해 견적조정, 법률검토 등 많은 과정이 수반된다.

이렇게 B2B종착지는 매우 멀고 험난한데, 당장에 우호적인 키맨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 조차 하늘의 별따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더욱 애간장을 태운다.

그러니 너무 B2B영업에 애쓰지 말자.

당장에 계약을 체결하고, 성과목표를 달성시켜줄 기회는 그렇게 빠르게 찾아오지 않는다. 눈 앞에 놓여지는 하나하나의 작은 기회, 내가 발굴하고 만들어가는 새로운 기회, 우연찮게 찾아오는 큰 기회 등... 부단히 순간순간을 알차게 보내어야한다.

물론 올바른 방향과 수요발굴을 위한 영업전략을 기본이다. 다만 긴 호흡으로 대해야 하는 만큼, 순간 최선을 다하더라도 눈앞에 있는 작은 것 내 스스로의 목을 조여가지 말자.

제발!

매거진의 이전글 청중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자! 논리적인 발표 노하우!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