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모여서 한 주가 되고 한 주가 모여 한 달 그리고 많은 달이 모여 1년이 되고 삶이 된다. 그래서 '하루'를 잘 보내야 한다. 너무나 일상적으로 다가온 날이라 누군가는 허무하게 보내지만 다른 이에겐 간절한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나에게 하루는 두려우면서도 변화의 기회를 주는 날이다. 사실, 이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글을 쓴 시점에서). 하루가 있어야 내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또 노력하고 반성하면서 삶을 다독이기 때문이다. 부정적 생각보다는 긍정 생각을 해야하는 것은 앞으로 한 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다. 전자는 제자리에 머물게 하지만 후자는 반대로 움직이게 하기 때문이다.
때론 하루가 허무하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정말 허무 한 것인지 아님 있지만 의식을 못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다만, 이 하루가 있어서 어제 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있다고 되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