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출근하는 사람
요즘 나르시시스트-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
심지어 그들의 좋은 먹잇감인 에코이스트
이러한 정신의학적 용어들이 난무한 시대에
유튜브에서 정신의학과 닥터들의 채널을 애청하는 나!
그들의 처방법 바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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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에 대해 나는 요즘 진지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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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자 색채심리전문가로 활동하는 나는
인간들의 심리가 궁금했다!
그 시작은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난 어려서부터 인간관계에 지쳤다!
“나는 왜 인간들에게 상처를 받는가?”
그 여섯 살 넘 짓 아이였던 나.
나는 상처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나는 00 때문에 아프다! 힘들다! 내 잘못 일까? ’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내 잘못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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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예고 없이 태어남을 등장시킨 (혼전임신였던 나)
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존재에 대한 거부의식‘
내가 아주 작은 세포부터 느꼈던 회의감과 불안감에서부터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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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무례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특히 내가 곁을 주었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
그렇다면 이건 분명 나의 패턴을 돌아볼만할 일이
아닐까?
인간관계에서 지칠 때면 난
‘그래 내 잘못도 있겠지!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
라는 삶의 방식으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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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삶의 태도는 나에게 죽음과도 같은 지옥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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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남을 이해하려는 힘을
오로지 “나를 이해하는 힘”으로 바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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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처방법 중 하나는 ”손절“ 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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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잠깐!
손! 절! 이란 행위에
훅 넘어지고 대가리가 깨져서 피가 났다!
그건 바로 ‘가족을 손절’하는 일들이 생겨난 것이다
.
마음에 큰 돌덩이를 묶고 깊은 바다로 빠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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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 나를 구할 수 있을까?
난 나를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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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부터 손절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