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기요.
쌀과 생수
배달좀해주세요.
목이랑 어깨랑 팔이랑
꾹 꾹 좀 눌러주세요.
손과 가슴과 무릎
잠시만 내어주세요.
저기요 당신,
내말 듣고 있어요?
언제고 그만둘 수 있는 방송작가일을 19년째 하고 있고, 한번 시작하면 절대 그만 둘 수 없는 엄마를 5년째 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워킹맘의 고단함과 내적갈등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