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7.21
어느 정도 거절할 줄 알아야
내 시간과 정신건강을 지킨다.
거절할 용기가 없어서 내가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
상대방의 기분을 신경 쓰면서 기준을 맞추려니 종종 속에서 탈이 났다.
그게 내 타고난 성격이려니,
내가 착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정작 내가 부탁할 때에는 부탁할 용기가 부족하거나 상대가 외면하는 일이 종종 있은 후로부터
‘착함’이 더 이상 칭찬으로 들리지 않았다.
우리의 시간과 건강에 한계가 있다는 걸 알면
그 시간의 가치는 억만금을 줘도 못 바꿀 소중할 것이다.
얼마나 시간이 소중한지 알면 거절도 쉬워진다.
‘잘한 거절’은 오히려 상대와의 관계도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