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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trick JUNG Jul 14. 2023

한국인의 민도

글로벌 매너

출근 전에 들리는 골프 GDR 연습장 탈의실 모습.  

몇달을 지켜봐도 변함이 없는 것은,

1. 운동 마치고 옷장을 사용한 사람들 중에 사용한 옷장문을 닫고 가는 사람들이 극히 적다 (다음 사람에게 빈 옷장 알려주려는 배려인가?)

2. 자기가 사용한 타월도 수거함에 못 던져 놓는다 (골프 너무 열심히해서 팔에 힘이 다 빠졌나?)

3.  사용한 로션 뚜껑조차 닫고 가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이 없고 혼자 탈의실을 나가면서 테이블위에 작은 선풍기도 끄지 않는다

어쩌면 이렇게들 변함없이 일관된 모습인지.. 옷입고 골프칠때는 온갖 폼들을 다 잡을텐데..

다른 사람들 안보는 곳에서 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너무 큰 기대인지...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 가르치느니 이런 기본적인 매너교육부터 좀 합시다.




ps1: 프런트에 탈의실 정리 관련 안내문이라도 한장 붙여놓으라고 하니, 그런 안내문 써 놓으면 기분 나빠한다 함..

ps2: 중국인들 비매너라고 욕하기에 전에 스스로 먼저 창피한줄 알았으면..

ps3: 외국 가면 한국인도 중국인과 동급 비매너인으로 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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