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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세 번째

개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by 현정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김경섭 옮김, 김영사


2부 개인의 승리


<습관 1, 개인의 삶을 주도하라-개인 비전의 원칙>


주도성은 단순히 솔선해서 사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이 말은 스스로의 삶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p.113
주도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날씨를 결정할 수 있다.
즉 비가 오든 햇빛이 나든 날씨 자체는 이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자기의 가치관이 양질의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면
날씨가 그 작업 자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p.114


주도성이란 상황에 수동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 능동적인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하고 결정을 내리며,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끄는 태도나 능력을 말한다(출처, google).


자신이 해야 할 업무 안에서도 누가 시켜서 행하기보다,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배우며 행하는 것이 자신을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삶이다. 수동적일 수도 있는 업무 안에서도 목표를 향해 주도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야 말로 나의 삶을 이끄는 주체가 된다.


주도성은 나에게로 집중되어야 한다. 타인의 이목에 집중하다 보면 수동적인 반응에 집중하게 되고 결국 개인은 성장하지 않게 되고 조직의 발전은 멀어지게 된다. 내가 일을 함에 있어 수동적과 주도적인 사이는 내가 어떤 마음과 행동을 나타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이야말로 주도적 행동으로 이끄는 하나의 영향력을 이루리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의미를 애써 부여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이루도록 마음을 이끄는 일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타인에 의해, 관계에 의해 내 일이 무너지지 않도록 소신으로 이끄는 주도적 삶의 방향이 내겐 더 중요하리라.


반사적인 사람은 타인의 행동에 의존적이고 감정적인 삶을 살며
타인의 약점이 본인을 통제하도록 내버려 둔다. p.114
우리가 겪은 힘든 경험들은 자신의 성품을 형성하고 내면적 힘을 개발해 주는 시련이다.
이는 장차 닥칠 어려운 여건을 다스리는 능력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내력도 키워준다. p.116
고통을 초월하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여 삶을 의미 있게 하며
또 자신을 향상시키는 가치관을 지니고 실천하는 사람들보다
깊고 지속적인 감명을 주는 것은 없다. p.117


고통을 고통으로 받아들이되 고통 안에서도 꽃을 피우는 씨앗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주어진 여건 안에는 내가 쉽게 행할 수 없는 일들도 많다, 그곳을 넘어서기 위한 과정은 때마다 존재한다. 넘어간 순간의 기쁨이 내게 돌아오도록 겪어내는 일들을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대목이다.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쉬운 일을 가벼이 넘겨서도 안 된다.

내가 그것을 정성스럽게 보아갈 때 그것 또한 내게 정성스럽게 남아갈 것이다.


우리가 직면하는 역경들은 종종 패러다임을 전환하도록 만들어 준다.
즉, 이러한 역경은 세상과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보는
전반적인 가치 기준을 새롭게 바꾸도록 한다. p.118
어떤 일을 솔선해서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차이는
문자 그대로 하늘과 땅만큼이나 크다.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생산/생산능력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p.120




나의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방법은 나 자신,
즉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p.138


나의 주체는 바로 나이다.

나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나이다.

내가 어떤 생각을 먹는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솔선수범으로 이끌되 그 안에 고인 생각과 흘러나오는 태도가 좋아야 한다.

적극적인 주도는 나의 삶을 밝게 이끈다.

비록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라도 반드시 길은 새겨지리니

때마다 아끼고 다듬어 좋은 마음으로 가꾸기를 다짐해 본다.

황량한 땅에 빗줄기가 되어 아주 작은 들풀로 살아가리라.

비탈길을 걷더라도 주먹 힘껏 쥐고 마음을 다잡아 하나씩 ‘해 나가 보자’ 마음먹는다.


실수를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실수를 즉시 인정하고 고침으로써 이 같은 실수가 앞으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면
우리는 다시 무한한 능력을 갖게 된다. p.141


실수를 덮으려는 자와 실수를 인정하는 자의 차이


거짓은 거짓을 낳고 또 다른 변명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낸다.

회피하는 삶으로 점점 방향을 잃어간다.

인정하는 순간 치욕과 부끄러움이 있을지라도 다시 새로운 시선이 생겨난다.

이해와 공존이 이어지고 내일의 나는 달라진다.


진실과 진정의 태도.


나의 생활에 진정이 있다면 하루가 보람으로 가득 찰 것이다.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아 그 순간의 나는 강한 사람이 된다.

살수를 인정하는 태도적 삶의 용기를 지니도록 나의 삶을 정성스럽게 대하자.

그리하여 다시 새로운 잠재 능력이 피어날 것이니까. 나의 삶을 거짓으로 두지 않게 하자.


우리가 자신의 생활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과
둘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이다. p.141
자신에 대해 약속을 하고 이것을 실행하는 능력이야말로
효과성의 기본적인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본질이다. p.141
다른 사람의 단점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마라.
자신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지도 마라.
실수를 했을 때 즉시 그것을 시인하고 시정하고 또 그것으로부터 배우라.
남을 비난하고 탓하지 마라.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열중하라.
자기 자신을 고치려고 애쓰라. 즉 ‘될 수 있다’에 열중하라. p. 143
다른 사람의 결점을 비난이 아닌 동정의 눈으로 바라보라.
중요한 것은 그들이 무엇을 하지 않는다든가 또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 대해 자신이 선택하는 반응이다.
문제가 외부에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 생각을 곧 중단하라.
그러한 생각 자체가 바로 문제이다. p.143


나로부터 이어지는 일들이 나부터 기본이 되도록.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함을 느낀다. 타인의 실수를, 결점을 통쾌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멋진 사람이다. 그대로를 인정하는 시선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나의 주관이 기준이 된 순간 결정되는 생각과 행동이 어떠한 가에 따라 가장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타인을 함부로 잣대질하지 않아야 함을 배운다. 그럴 수 있음을 인정하고 문제를 문제로만 보되 개선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나아가는 것이 오히려 내게 이로운 건강함을 주게 되리니 나부터 기본을 가꾸어 나가자. 나의 기본이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또한 나로 인해 타인의 행동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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