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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mie Aug 19. 2019

8월의 중간에서 미리쓰느 회고록

한달에 세편씩 에세이를 작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브런치 계정을 열었것만, 현실은 5월달에 발행한 두개의 짧은 글을 마지막으로 (현생으로인한 강제) 절필을 한 상태다. 누구하나 읽어주는 사람없으니 가볍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브런치 계정을 열었것만, 세달만에들어온 내 계정에는 누군가가 살포시 누르고간 하트들이있으니, 맘 한구석엔 글쓰기에 대한 욕심이 슬금슬금 다시 올라온다. 


이제 다시 안바빠질날이 남았으니, 한달에 세편은 아니더라도 한-두편의 짧은 글쓰기는 할 수 있을거라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그 동안 너무 글을안써 쓸거리가 수백가지이다.


가을을 준비하는 밴쿠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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