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희 누나 보고 놀랬어 근데
난 그럴 수 있죠.
다운증후군을 처음 보는데 그럴 수 있죠.
놀랠 수 있죠.
그게 잘못됐다면 미안해요.
그런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볼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 집 어디에서도 배운 적이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 게 맞는지 몰랐다고요.
그래서 그랬어요. 다시는 그럴 일 없어요.
- 우리들의 블루스 14화 중 -
정말 그렇다. 배운 적이 없었다. 나도 정준도...
“얼굴이 초록색이든, 빨간색이든, 파란색이든,
머리칼이 은색이든, 키가 작든, 뚱뚱하든
난 아무렇지 않아요.
말코는 내 사랑스러운 동생이에요. "
출처_『말코, 네 이름』 형 테오 이야기 중
날마다 노는 일을 잊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말코는 놀이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출처__『말코, 네 이름』 말코 이야기 중